장기간 사용한 마스크로 인한 여드름, 환절기 피부과 진단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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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05 16:05 조회202회 댓글0건본문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서 여드름을 비롯한 트러블이 만성적인 질환으로 자리잡는 상황이 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대기와 높은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이와 더불어 피부 속 수분 밸런스가 깨져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여드름은 피부의 노폐물이 쌓여 배출되지 못해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얼굴과 목, 가슴 등에 발생한다. 대개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생겨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코로나19시대 장시간 마스크를 쓰고 있는 환경에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까지 더해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민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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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민 원장 (사진=케이톡스의원 제공) |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생긴 트러블에는 피부 속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고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며, 아쿠아필과 같은 필링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관리를 하는 것도 좋다.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한 후에는 피지토닝으로 피지를 관리하고, 프락셔날 레이저를 이용해 마스크 트러블로 인한 여드름 자국들을 치료할 수 있다.
프락셔날 방식으로 진행되는 코프로 프락셔날 co2레이저는 치료 부위에 마이크로 단위로 균일하게 레이저빔을 고르게 전달하며 짧은 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해 피부 표면의 손상 및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초기에 잘 관리하면 없어질 수 있는 여드름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제거할 경우 고스란히 흉터로 남을 수 있고 흉터로 남은 부위는 색소침착이 되거나 심할 경우 염증이 생겨 메이크업을 통해 커버하는 것도 한계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여드름 흉터가 생길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여드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단 시술 전 시술법에 관한 주의사항과 부작용 등을 확인해보고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트러블 후에 남은 색소침착이나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피부 색소는 색소 유형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적용해 치료할 수 있다.
케이톡스의원 인천 부평점 장하민 원장은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은 개인의 피부 상태 및 특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무작정 저렴한 시술이나 유행하는 시술을 받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를 살펴보고 본인에게 맞는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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